AI기반 웹데이터 수집분석기업 해시스크래퍼, AI SEOUL 2022 참가

㈜해시스크래퍼(김경호 대표)가 11월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AI SEOUL 2022’ 참가를 통해 부스 방문고객에게 자사의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바이어와의 관계를 통해 실질적인 수확으로 이어가도록 추진하고 있음을 전했다.

AI SEOUL은 서울시가 매년 주최하는 국제 인공지능 콘퍼런스로, 산업군 내 네트워크 강화와 기술 공유, 투자 유치 등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올해 AI SEOUL 2022에서는 ‘인공지능으로 그려보는 서울의 미래(AI, Drawing the future of Seoul)’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개막일 1일차에는 콘퍼런스에 200여명의 방문객이 참석할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해시스크래퍼는 2018년 설립된 빅데이터 전문 기업이자 서울특별시 산하 인공지능 분야 전문 지원 기관인 ‘AI 양재허브’의 2년차 멤버십 기업이다. 대표적인 서비스로는 개발지식이 없어도 웹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도록 돕는 웹크롤링 (Web Crawling) SaaS, 해시스크래퍼(Hashscarper)가 있다.

업체 관계자는 “데이터의 수집-처리-분석의 모든 과정에 인공지능 기술과 자동화 알고리즘이 활용되어 기존에 사람이 빅데이터를 구축하는 과정보다 빠른 속도 및 높은 품질이 유지된 결과물 산출, 방대한 분량의 데이터 수집이 가능해진 것이 큰 특징이다”라며 “특히 데이터 분석 과정에는 딥러닝(Deep Learning) 기반 문장의 감정분석(Sentiment Analysis)이 가능하여 글 작성자의 긍정-부정 척도를 점수로 판별할 수 있도록 해 AI SEOUL 2022에서 컨퍼런스 참관객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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