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스크래퍼, 2021 AI콘서트 통해 '트렌드패드 AI 솔루션' 선봬

빅데이터 전문 기업 (주)해시스크래퍼(대표 김경호)가 지난 15일 ‘2021 AI콘서트’에 참가해 자사의 서비스를 알렸다.

Dec 22, 2021

빅데이터 전문 기업 (주)해시스크래퍼(대표 김경호)가 지난 15일 ‘2021 AI콘서트’에 참가해 자사의 서비스를 알렸다.

AI양재허브 주관으로 SETEC(세텍)에서 성료된 ‘2021 AI콘서트’는 AI 트렌드 강연, AI 스타트업 강연 등의 컨텐츠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인공지능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들의 기술 시연, 제품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한컴인텔리전스, KT AI2XL, 아트랩, 네이버 AI 랩 등 인공지능 분야에서 저명한 전문인사가 대거 참여했으며, 코로나19로 동시 방문객 99명 제한에도 불구하고 온오프믹스에서 진행했던 현장 방문 사전등록이 300명 중 282명의 등록자를 달성하는 등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주)해시스크래퍼는 ‘2021 AI콘서트’에서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 부스에 참여해 자사의 기술을 선보였다. 해당 체험존에서 다수의 고객사 요청으로 3년간 개발해온 ‘트렌드패드(Trends pad)’를 정식으로 런칭하고 소개했다.

글로벌 소셜 리스닝 서비스 트렌드패드 AI솔루션은 주력 분야인 인공지능 빅데이터 크롤링으로 소셜 리스닝, VOC 및 리스크 관리, 통합 커머스 분석을 제공하는 SaaS 플랫폼이다.

엔터프라이즈 고객을 타깃으로 80여 개의 국내외 온라인 채널로부터 빅데이터를 수집한 뒤, 독자적인 데이터 라이브러리 플랫폼인 아발론(Avalon)엔진으로 가공해 대시보드로 보여준다.

일일 150만 건 이상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속도와 고객사 별로 필요로 하는 기능을 면밀히 분석해 커스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딥러닝(Deep learning) 기반으로 문장의 긍정 및 부정 판별을 통해 감정을 분석한다. 한국어를 비롯해 15개국의 언어를 지원한다.

업체 관계자는 “금번 콘서트를 통해 인공지능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을 다시 한 번 체감할 수 있었다. 법인 설립과 동시에 준비해오던 서비스가 성공적으로 런칭하여 무척 의의가 깊다”며 “향후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을 위한 차세대 버전도 준비 중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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