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해시스크래퍼(대표이사 김경호)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 ‘월드IT쇼(World IT Show, WIS2022)’에 참가하여 자사 서비스인 ‘트렌드패드(Trendspad)’를 선보인 결과, 사흘 간 부스방문자 누적방문 집계 결과 약 1천여 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26일 밝혔다.
‘해시스크래퍼’는 2018년도에 데이터 크롤링 전문 기업으로 시작해, 데이터 수집·분석 서비스인 ‘매니지드 웹 크롤링(Managed web Crawling)’에 이어, 인공지능 기반 빅데이터 트렌드 분석 서비스’트렌드패드’도 지난해 말 성공적으로 론칭해 서비스 운영 중에 있다.
‘월드IT쇼’는 대한민국 과학기술부 주관으로 진행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ICT 전시회로, 삼성, LG 등 국내 IT계통 대기업과 첨단산업을 주도하는 기업들이 다수 참가해 ‘내일을 위한 혁신(Innovation for Tomorrow)’을 주제로 자사 상품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기술 교류의 장이다.
금번 해시스크래퍼의 부스는 ‘트렌드패드’ 체험을 중점으로 기획되었으며, 월드 IT쇼 방문자 중 약 1천여 명 이상이 부스를 방문하여 서비스 체험과 이용 상담을 진행했다.
‘트렌드패드’는 국내 및 해외 50개 이상의 채널로부터 빅데이터를 수집하여 딥러닝 기반 감정분석과 키워드 언급량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인공지능 트렌드 분석 서비스이다. 인공지능으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기 때문에 실시간에 준하는 속도가 특징이다. 문장에 포함된 감정 및 평가를 분석하는 감정분석(Sentiment Analysis)은 딥러닝으로 진행하여 95% 이상의 정확도를 보인다. 단어사전 기반 분석이 아니기 때문에 현재 한·중·일·영어를 포함한 15개국 이상의 다국어 분석을 지원한다.
업체 관계자는 “기존에 당사 서비스를 눈여겨 봐주시던 분들이 많이 방문해 주신 것 같아 감사드리며, 현재 제공 중인 기업 비즈니스 용도에 기능 옵션을 맞춘 커스터마이징 버전 서비스뿐만 아니라 SaaS 버전 서비스에 대한 높은 관심과 니즈를 확인했다”며 “누구나 부담 없이 빅데이터 트렌드 분석을 이용할 수 있는 구독형 SaaS 버전 서비스 출시 및 고도화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